■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알파고 시나씨 / 방송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가 있는 저녁에서는 매주 월요일, 국제 분야의 뉴스를 다루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어려운 국제 뉴스를 알기 쉽고 재밌게 전달해서 시청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자는 취지인데요.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알파고 시나씨]
안녕하십니까?
한국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을 살고 계시죠?
[알파고 시나씨]
저는 2004년에 한국에 왔는데요. 그때부터 발목에 잡혀서 한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귀화인 알파고입니다.
국적이 한국인이시고요. 외신기자로 활동하고 계시죠.
[알파고 시나씨]
저는 외신기자로 활동했다가 다음에 국내 언론사들에서도 오랫동안 활동을 했고요. 관련된 책들도 많이 썼습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국제뉴스는 아무래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상황일 것 같습니다. 여기 사진이 한 장 띄워져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이 폐허가 된 모습입니다. 한 남성이 이렇게 외롭게 서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러시아 동방정교의 부활절인 날이었는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방전이 이어졌다고요?
[알파고 시나씨]
한국하고 한국인인 기독교분들하고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계시는 기독교분들의 종파가 다르거든요. 그래서 한국에 있는 부활절하고 그쪽의 부활절이 다른데요. 어제 부활절이었어요. 저 역시 SNS에서 우크라이나 친구들이 이렇게 사진을 올렸는데 부활절만으로도 약간 휴전이 있을 거라고 사람들이 예상했거든요. 그리고 UN사무총장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천주교 교황님도 마찬가지로 휴전 좀 하자고 했는데 러시아는 그 휴전하자는 말을 안 들어서 계속 전쟁이 됐죠.
지금 여기 지도가 또 띄어져 있습니다. 돈바스 지역이 우크라이나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고요. 원래는 처음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됐을 때 키이우 지역을 포함해서 동부, 남부 다 러시아가 진격을 했었는데 지금 상황은 키우에서는 러시아군이 철수를 해서 돈바스 지역으로 지금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죠?
[알파고 시나씨]
돈바스 지역은 아시다시피 러시아 사람들이 러시아 말을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이었고 이 지역 사람들은 이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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